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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전기차, 전기화물차, 전기승용차, 전기승합차(전기버스) 보조금 개편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전기차 시장의 성능, 안전성, 그리고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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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전기차 보조금 금액 총정리
    25년 전기차 보조금 금액 총정리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개편방향

     

    1. 성능 우대 :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속도가 빠른 전기차에 대해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여 제조사의 기술 혁신을 유도합니다.
    2. 안전성 강화 : 안전 관리 기능을 도입하도록 유도하고, 제조물 책임을 강화하여 전기차 제작 및 수입사의 책임을 명확히 합니다.
    3. 가격 인하 유도 : 전기차 가격 인하를 촉진하며, 청년 첫 차 구매자, 다자녀 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지원합니다.

     

    예산 배정

    • 전기승용 : 7,800억 원
    • 전기승합 : 1,530억 5천만 원
    • 전기화물 : 5,727억 2천만 원

    전기차 시장은 최근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을 겪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기승용차 보조금 개편안

     

    보조금 차등 강화

    • 주행거리 기준:
      • 주행거리가 440km 미만인 차량의 보조금 감소폭 확대.
      • 중·대형 차량의 차등 기준이 400km에서 440km로 상향.
      • 경·소형 차량의 차등 기준이 250km에서 280km로 상향.
    • 충전속도에 따른 보조금 : 충전속도에 따른 추가 보조금 지급 구간 상향 조정.

    안전성 제고

    • OBDⅡ 장치 외에도, 배터리 충전정보 제공 및 주차 중 이상 감지 알림 기능이 있는 차량에 대해 총 50만원의 안전보조금 지급.

    보조금 미지급 조건

    • 제조사가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SOC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을 미지급.
    • 배터리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차량의 경우 추가 보조금 지원.

    구매 부담 감소 조치

    • 보조금 전액 지원 기준 차량 가격을 5,50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하향.
    • 차량 할인에 비례한 보조금 추가 지원 설계:
      • 기본가격 5,300만원 미만 차량:
        • 할인액 500만원까지 20% 지원
        • 할인액 500만원 초과 시 40% 지원
      • 기본가격 4,500만원 미만 차량:
        • 할인액 200만원까지 20% 지원
        • 할인액 200~400만원까지 40% 지원 (6개월 한정)

    특별 지원

    • 생애 첫 전기차 구매 청년에게 차상위 요건 없이 20% 추가 지원.
    •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추가 지원
    자녀 수 추가 지원 금액 (만원)
    2명 (18세 이하) 100
    3명 200
    4명 이상 300

     

     

     

     

     

     

    전기승합차(전기버스) 보조금 개편안

    보조금 차감 기준

    • 주행거리 기준:
      • 대형 전기버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00km 미만일 경우 보조금 차감.
      • 대형차 주행거리 기준에 따라 10km 단위로 차등 적용:
        • 400~500km: 50만원
        • 400km 미만: 84만원
      • 중형차는 400km 기준에 따라 10km 단위로 차등폭 적용:
        • 300~400km: 30만원
        • 300km 미만: 66만원

    안전성 강화

    • 배터리 안전보조금: 최대 1,000만원 지급. 추가적으로, BMS를 통한 주차 중 이상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지원합니다.
    • 사후관리(A/S) 요건 강화: 2026년부터 A/S 요건이 강화될 예정이며,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과 충전량 정보 제공(SOC) 여부에 대한 안전계수 설정이 이루어집니다.

    추가 지원 사항

    • 무공해 승합차 지원: 어린이 통학용 버스 및 수소버스 제조·수입사에 대해 최대 700만원 지원하는 조치가 마련됩니다.
    •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 지원 강화: 별도의 예산이 편성되어 대형 기준 최대 1억 1,500만원, 중형 기준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됩니다.

    보조금 투명성 제고

    • 제조사와 구매자의 특수관계: 재지원 제한 기간(2년)이 설정됩니다.
    • 대형 전기버스 보조금 과다 수령 방지: 최소 자부담금(1억원) 요건이 설정되어 과다 보조금 수령을 방지합니다.

     

     

     

     

    전기화물차 보조금 개편안

    혁신기술 추가 보조금

    • 주행거리 및 충전속도 기준:
      •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80km를 넘는 차량과 고속충전(150kW 이상) 기능을 갖춘 차량에 대해 추가 보조금 지급.
      • 보조금 삭감 조건을 강화하여 충전속도 차등 기준을 90kW에서 100kW로 조정.

    안전성 강화

    • 배터리 안전보조금 신설:
      • 충전 중 배터리 상태 정보를 제공하고, BMS를 활용한 주차 중 이상 감지 기능이 있는 차량에 대해 50만원의 추가 보조금 지급.
      •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 및 SOC 제공 여부에 대한 안전계수 설정과 A/S 강화 예고 (2026년부터 진행).

    농업인 대상 추가 지원

    • 화물차 수요가 있는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보조금을 10% 추가 지원.
    • 기본가격 4,500만원 미만 차량에 대해 할인액의 200만원까지는 20% 지원, 400만원까지는 40% 지원하는 정책 추진.

     

     

    마무리

    2025년 전기차 및 전기화물차, 전기승용차, 전기승합차의 보조금 개편안은 성능, 안전성 및 구매자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여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합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me.go.kr) 및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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